비 오는 주말 오전, 우산 쓰고 산책하니 기분 좋네요.
안녕하세요~ 성실엄마입니다. 요즘 싱가포르는 서서히 우기에 들어서고 있어요. 여느 때와 다름없는 주말 아침, 성실 아빠한테 더 자라고 하고 저는 딸내미 아침 챙겨 먹이고서 같이 산책길을 나섰답니다. 저희 집 근처에 강이 하나 있는데, 그 길을 따라 산책로가 잘 되어 있거든요. 다른 예쁜 우비도 많이 있는데, 굳이 네 몸보다 훨씬 큰 우비를 입겠다고 고집하는 이유는 그것이 핑크색이고, 엘사가 박혔기 때문이지.. 그래.. 내 잘 알고있다, 딸아 ㅜㅜ 그래도 제발이지 팬션 테러는 하지 말자 우리 ㅠㅠ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핑크로 중무장을 하고 정말 행복한 발걸음으로 행진하네요 ㅋㅋㅋ 페파 피크 찐 팬인 딸내미는 비 오는 날 꼭 장화를 신고 물 웅덩이에서 뛰어줘야 한답니다 ㅋㅋ 이렇게 산책 한 바퀴 하고 오니 ..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