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센토사가 보이는 비보시티 쇼핑몰과 바다가 보이는 하버프론트 도서관
안녕하세요~ 어제는 방학 첫날. 딸상전을 데리고 도서관을 아침 일찍부터 가려고 했으나.. 구글에 검색을 해보니 제가 가려고 했던 하버프런트 도서관은 11시에 문을 연다고 해서 생각보다 느지막이 나갔어요. (대부분의 도서관은 10시면 열어요.) 남편 점심 챙겨놓고, 딸아이 도시락도 좀 챙겨보고요~ 저희가 간 곳은 하버프론트역의 비보시티라는 어마어마하게 큰 쇼핑센터예요~~ 옴메..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를 다 해놨더만요. 크으... 우사인 볼트인 줄.. 총알인 줄..ㅠㅠ 딸상전의 돌고래소리가 쇼핑센터에 널리 널리 퍼졌어요. (왜 항상 부끄러움은 나의 몫이란 말인가 ㅠㅠ) 여기서만 사진은 열 장은 찍고 도서관에 간 것 같아요. 딸상전이 좋아하는 호두까기 인형 테마인데 어떻게 떠날 수가 있었겠습니까..ㅋㅋㅋㅋ 어..
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