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 당면으로 떡볶이 소스에 호로록 (feat. 도서관 책반납+대출 썰)
안녕하세요~ 성실 엄마입니다. 아침부터 친정엄마랑 수다 삼매경에 빠져서 포스팅이 조금 늦었네요 ㅋㅋ 무슨 얘기를 그렇게 나눴냐고요? 뭐.. 여러분들이랑 다를 게 있겠습니까. 식구들 건강, 근황, 뭐 그런 거지요. 코로나 때문에 한국이건 호주건 올해는 아무 데도 못 갈 것 같아서 마음이 안 좋다고 하니까 저희 친정엄마 하시는 말씀이 그렇게 우울해한다고 네가 이 상황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마음 편하게 먹어라. 그저 건강 잘 챙기고 하면 언제든 볼 수 있는 거 아니냐 이제 이사도 하니까 건강 더 신경 쓰고 좋은 생각만 하라고 하시네요. 더불어 필요한 거 있으면 엄마한테 말해라 하시는데 괜히 울컥했어요. 엄마아~~~~ㅠㅠ 오늘은 제가 정말 대단한 걸 발견했습니다. 요즘 한국에서는 중국식 당면이랑 ..
202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