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7) 바릴라 볼로네즈 스파게티 먹부림

2020. 5. 6. 23:12집밥 아이디어/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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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누구라도 할 수 있다는 파스타로 한 끼 해결했어요.

 

이탈리아 파스타 시장의 선두주자 바릴라와

함께한 스파게티 먹부림 속으로 가 봅니다^^

또르띠요니. 박스 좀 예쁘게 뜯을 순 없었나

 

오늘은 특히나 귀차니즘이 더 발동한 나머지

4월초에 만들어서 냉동시켜둔 토마토 볼로네즈 소스를 꺼냈죠.

 

저는 토마토소스를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서

쟁여놓고(?) 그때그때 꺼내서 먹어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토마토소스 만드는 법도 공유할게요.

 

기본적인 방법은 간단해요..

간 소고기+양파 + 생 토마토 + 토마토 페이스트 약간 볶은 후

양파, 바질,오레가노, 치즈 듬뿍 넣고 끓이기만 하면...

(물은 절대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하하하하^^;;;;

 

다음번에 꼭 포스팅할게요~~

빨리빨리 익어라, 현기증 난단 말이야!!

 

또르띠요니 자체가 두꺼워서 그런가

익는 데 한참 걸렸어요.

하지만, 구멍이 뚫려있는 저 모양 때문에

소스가 안팎으로 잘 베어서

더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몇 가닥 남았던 스파이럴도 넣었더니 재미있는 모양이 됐어요.

 

너의 사랑 나의 사랑 파마산 치즈도 듬뿍듬뿍 뿌리고,

바질가루도 퐁퐁 뿌려주면

얼마나 맛있게요~~♡

 

저는 어제 먹고 남은 두부참지 패티로 샌드위치랑 같이 먹었고요.

도시락 기분을 내보고자 글라스락을 써 보았지만..

기분은 나지 않더이다 ㅠㅠ

소풍 기분을 내보고자 하였으나 실패..

 

얏호!!

내일은 싱가포르 국경일 이예요.

바로바로 베삭데이, 부처님 오신 날이요.

2주 연속으로 국경일이 있으니

나가지는 못해도 기분은 좋네요.

육아 동지와 함께 육아 전투를 하니까요^^

 

5월은 여러 가지 행사가 있어서 지출도 많지만,

가족과 함께라는 게,

무엇을 함께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소중한 일이란 걸 요즘 들어 새삼스레 깨닫게 돼요.

 

이웃님들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어요.

편한 밤 보내세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또 봬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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