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6. 23:12ㆍ집밥 아이디어/메인
오늘은 누구라도 할 수 있다는 파스타로 한 끼 해결했어요.
이탈리아 파스타 시장의 선두주자 바릴라와
함께한 스파게티 먹부림 속으로 가 봅니다^^
오늘은 특히나 귀차니즘이 더 발동한 나머지
4월초에 만들어서 냉동시켜둔 토마토 볼로네즈 소스를 꺼냈죠.
저는 토마토소스를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서
쟁여놓고(?) 그때그때 꺼내서 먹어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토마토소스 만드는 법도 공유할게요.
기본적인 방법은 간단해요..
간 소고기+양파 + 생 토마토 + 토마토 페이스트 약간 볶은 후
양파, 바질,오레가노, 치즈 듬뿍 넣고 끓이기만 하면...
(물은 절대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하하하하^^;;;;
다음번에 꼭 포스팅할게요~~
또르띠요니 자체가 두꺼워서 그런가
익는 데 한참 걸렸어요.
하지만, 구멍이 뚫려있는 저 모양 때문에
소스가 안팎으로 잘 베어서
더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너의 사랑 나의 사랑 파마산 치즈도 듬뿍듬뿍 뿌리고,
바질가루도 퐁퐁 뿌려주면
얼마나 맛있게요~~♡
저는 어제 먹고 남은 두부참지 패티로 샌드위치랑 같이 먹었고요.
도시락 기분을 내보고자 글라스락을 써 보았지만..
기분은 나지 않더이다 ㅠㅠ
얏호!!
내일은 싱가포르 국경일 이예요.
바로바로 베삭데이, 부처님 오신 날이요.
2주 연속으로 국경일이 있으니
나가지는 못해도 기분은 좋네요.
육아 동지와 함께 육아 전투를 하니까요^^
5월은 여러 가지 행사가 있어서 지출도 많지만,
가족과 함께라는 게,
무엇을 함께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소중한 일이란 걸 요즘 들어 새삼스레 깨닫게 돼요.
이웃님들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어요.
편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