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소개] 도비곳역 플라자 싱가푸라 일식집입니다. (Kai Sushi & Robatayaki)

2021. 11. 4. 01:21성실엄마 일상/싱가포르 속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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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실엄마입니다. 오늘은 한 달 전에 갔다가 사진만 저장하고 포스팅을 하지 않았던 싱가포르 내 음식점 소개를 할까 해요~~ 

 

성실네 가족 모두가 사랑하는 일식.

이 날은 라멘이 아닌 스시가 당겼어요.

 

싱가포르에 Dhoby Ghaut (도비곳)이라는 역과 연결되어 있는 쇼핑센터인 Plaza Singapoura를 갔습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찾은 Kai Sushi & Robatayaki. 마침 손님도 별로 없어서 바로 들어가 앉았습니다. (요즘 같은 때는 일단 사람 많은 곳 피하는 것이 최상책이라 생각하기에...ㅠㅠ)

 

 

내부는 뭐..

흔한 일식집이죠?

 

▲ 시켰던 메뉴들 중 제일 비쌌던 사시미.. 

맛도 우리가 아는 그 맛이에요~

 

이 와중에 저희 집 딸내미 손이 참 예쁘네요

(오늘도 폭발하는 고슴도치 말기병)

▲ 일단 기름에 빠졌다 나오면 뭐든 다 맛있지요.

그것이 새우튀김이라면 더더욱요~

▲ 연어 롤 초밥입니다~

▲ 돈가스 덮밥인데,

이제 보니 이빨 빠진 그릇에 담아줬네요 ㅡㅡ;;;

▲ 딸내미가 참 좋아하는 우동입니다.

근데 저 조합은.. 왠지 생소한 건 기분 탓인가...?

하나하나씩 보면 참 푸짐해 보이는데, 이렇게 한꺼번에 찍으니 별로네요. 저는 많이 먹는 여자니깐요 ㅋㅋ 이만큼 먹는데 100불 쓰고 왔어요. (참 생각할수록 할많하않...ㅠㅠ)

 

근데 제가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물가가 아주 비싼 나라 중 하나예요. 그러니 이 정도 금액이면 나쁘지 않다..라고 할 수 있지요~

 

전체적인 평은.. 우리가 아는 그런 평이한 맛이에요. 내부도 나름 깔끔하고요~~  음식 나오는 시간이 빠르고, 시간대만 잘 맞춰 간다면 사람이 엄청 많지 않으니 요즘 같은 코시국에는 갈만한 식당이겠다 싶어요~~

 

이제 슬슬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저는 이만 물러갈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또 봬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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