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양배추와 갖은 채소를 넣은 건강한 비빔밥

2021. 11. 16. 01:03집밥 아이디어/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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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실 엄마입니다. 오늘은 냉장고 파기 딱 좋은 음식 가지고 왔습니다.

 

성실댁이 그리도 챙겨 먹는다는 양배추!!

칼로리 낮고 포만감은 높고

가격 착하고 위장 건강에도 그만이지요.

(끊으래야 끊을 수가 없음 ㅋㅋ)

 

바로 시작할게요~~

 

[양배추와 갖은 채소를 넣은 건강한 비빔밥 만들기]
양배추 1/4통, 당근 1개, 양파 1개, 새송이 버섯 2개, 주키니 호박 반개

[선택] 계란 프라이, 볶은 소고기, 고추장, 참기름, 깨소금

1. 위에 열거한 채소들을 채 썰어 주시고 우묵한 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른 뒤 볶아주세요. 양배추 숨이 죽었다 싶을 때 바로 불을 꺼주셔야 채소 씹는 맛이 살아나요~

2. 뚝배기에 밥 - 채소볶음 - 볶은 소고기 - 계란 프라이 - 고추장 - 참기름, 깨소금 넣어주세요.

3. 썩썩 비벼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집밥] 양배추와 갖은 채소를 넣은 건강한 비빔밥
[집밥] 양배추와 갖은 채소를 넣은 건강한 비빔밥
[집밥] 양배추와 갖은 채소를 넣은 건강한 비빔밥
[집밥] 양배추와 갖은 채소를 넣은 건강한 비빔밥
[집밥] 양배추와 갖은 채소를 넣은 건강한 비빔밥
[집밥] 양배추와 갖은 채소를 넣은 건강한 비빔밥

 

사실 채소를 미리 볶아두시면 2~3일까지는 냉장고 보관이 가능하니까 두시고 내내 드셔도 좋아요. 밥만 있다면, 라면 끓이는 시간보다 더 빨리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무엇보다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건강에도 좋잖아요. 실제로 저는 아이 방학 때 이런 식으로 전투식량(?)을 먹기도 한답니다. 방학은 정말 엄마들에겐 전투와도 같아요. 저는 이제 6주일짜리 방학 전투를 곧 시작해야 합니다 ㅠㅠ

 

비빔밥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와도 같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려서는 비빔밥을 좋아하는 아이가 아니었는데, 나이 드니까 확실히 입맛이 변하는 것 같아요. 비빔밥도 꿀떡꿀떡 잘도 넘어가네요 ㅎㅎ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저는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또 봬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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