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7. 02:46ㆍ집밥 아이디어/메인
안녕하세요, 성실엄마입니다. 오늘은 국민 밑반찬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고추장 멸치볶음을 가지고 왔어요.
엄청 쉬워요.
물엿도 필요 없어요.
근데 맛있어요.
바로 시작할게요~~
[고추장 멸치볶음 황금레시피]
중간크기 멸치 200g
마늘 4편
참기름
식용유
고추장 크게 1 밥수저
설탕 1 밥수저
간장 1밥수저
멸치액젓 반 밥수저
1. 멸치는 마른 프라이팬에 1분정도 볶아요.
(멸치 비린내 제거작업)
2. 볶아낸 멸치를 채반에 넣으면
멸치가루가 걸러져요.
(완성시 깔끔한맛 보장합니다.)
3. 프라이팬에 식용유 넉넉하게 두르시고
준비된 고추장, 설탕, 간장, 액젓넣고
볶아주세요.
4.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마늘 편으로 썰은것 넣어주세요.
5. 불을 재빨리 끄고 멸치랑 섞어주세요.
6. 멸치랑 양념이 잘 섞였으면
참기름 두어 바퀴 돌리고
다시한번 섞어줍니다.
깨가 갑자기 어디로 갔지?
깨가 들어가야 모양도 예쁘고
고소한 냄새 극대화 하는디..
아쉬운대로 됐다...
이거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이렇게 매콤한 멸치볶음 정말 오랜만에 먹으니까 더 맛있고 행복하기 까지 하더라고요 (딸상전 때문에 맨날 안매운 음식만 만들다보니 매운게 너무 먹고싶었나봐요) 이제 좀있으면 만6세인데 이런 음식도 이제 접할때가 된것 같다는 나름대로의 합리화도 좀 섞였네요 ㅋㅋㅋ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저는 이만 물러가도록 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