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2주만에 애드센스 보기좋게 차였어요. (feat. 하루만에 두번 퇴짜맞은 썰)

2020. 5. 30. 15:36성실엄마 일상/성실엄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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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애드센스에게서 기다리던 메일을 받았습니다.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라는 노래가 어쩜 이렇게 잘 들어맞는지 몰라요.

 

그래도 이렇게 뭐라도 답이 나오니 속이 후련합니다.

그런데 이유가 참.. 걸쩍지근하네요.

5/30 구글 애드센스에서 받은 이메일

가치 있는 인벤토리 : 콘텐츠 없음

 

얘!!

나 이래 봬도 웹 표준 준수하는 상위 8% 블로거야~!! (어제는 7% 나왔는데...)

네이버 사이트 콘솔에 나오는 성실엄마의 사이트 최적화 수준

이제 뭘 건들기도 싫어요 ㅠ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못 먹어도 고~!!

 

일단은 다음 애드핏을 잠깐 없애고 일단 애드센스 다시 제출했어요.

(어디서 애드센스 받기 전에 다른 광고 넣으면 승인 안된다고 본 적 있어서요.)

또 무한 검토 들어가려나요?

 

역시 애드센스 고시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가 봐요.

그저께 밤에 꿨던 혐오하는 새에 쫓기는 꿈이 이렇게 맞아떨어지네요 ㅋㅋ

 

이렇게 날 차 버릴 거면 진작 좀 차 버려주지,

왜 사람 희망 고문하는 거니.

나쁜 놈 ㅠㅜ

 

그래도 널 다시 한번 잡아본다.

나 좀 봐주겠어???? 나 나름대로 매력 있는 블로거야 ㅎㅎ

 

 

오늘 저녁에 이메일이 왔어요. 

어 뭐지???? 했는데...

 

고맙다 야..

이렇게 일찍 차 줘서...ㅠㅠ

네놈이 나의 승부욕에 불을 댕겼겠다 이것이렸다......

 

 

 

 

 

 

오늘은 그동안 쓴 글을 다시 보고 헤시 태그 정리 한번 싹 한 다음에 다시 올려보렵니다.

기계 따위가 저를 농락하는 것은 너무.... 자존심 상하네요 ㅠㅠ

다시 한번... 도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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