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해라 구글아, 이제는 슬슬 지겹다 아이가 (feat. 애드센스 무한검토 실현, 승인거부 할때는 칼 같더만, 너 아쉬울 땐 왜 나한테 양해를 구하니?)

2020. 6. 9. 13:41성실엄마 일상/성실엄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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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방금 바로 이 전에 올린 소고기 김밥 맛있게 먹고 설거지까지 산뜻하게 마쳤는데 구글한테 이메일이 왔어요. 

 

오마나!! 승인인가?

또 차인건가??

재승인 신청한 지 딱 열흘이라 두 근 반 세근반 가슴 콩닥 거리며 이메일을 열었어요.

 

제목은 분명히 계정 승인에 앞서 수정이 필요한 사항이 있음인데 왜 막상 열어보니..

 

 

 

나 뺀찌놓을 때는 칼 같더라~!!

그런데 왜 니가 아쉬울 때는 내가 너그럽게 양해를 해줘야 하는 거니?

니가 로보트라 뭘 모르나 본데, 세상에는 이런 걸 가지고 답정너, 혹은 무한 이기주의라고 한단다.

 

구글 로보트야, 내가 너한테 어떻게라도 가서 따지기라도 하고 싶지만,

미국이 코로나에 시위에 난리도 아니라 하니 내가 이 그지 같은 성격에도 그냥 참는 줄 알아.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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