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장조림과 무나물 만들어서 한끼 해결했어요.
안녕하세요~ 성실엄마입니다. 여러분 무나물 좋아하세요? 저는 제삿날 외에는 무나물을 먹어본 기억이 별로 없네요. 그 왜 있잖아요. 삼색나물이라고 해서 도라지 - 시금치 - 고사리 (맞나..?) 하면서 무나물도 하나 더 하고 그러지 않나요? 뭐 어쩄거나 저는 무나물이 왠지 물컹하고 니맛 내 맛도 없는 그야말로 無맛이어서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았어요. 사람이 나이가 들면 입맛도 변한다. 이게 딱 저를 두고 할 말일 줄.... 갑자기 무나물이 너무 먹고 싶은거예요. 먹고 싶은 거 못 먹으면 병이 나고야 마는 저는 바로 무나물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무나물 만들기] 무 반개, 멸치액젓 1스푼, 참기름 1스푼, 설탕 1꼬집 1. 무 반개 채썰어 주세요. 2. 참기름 두른 프라이팬에 채 썬 무랑 멸치액젓, 설탕 넣고..
202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