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이라면 응당 김밥, 하지만 현실은 간단한 에그마요 샌드위치 도시락 (feat. 싱가포르 센토사에 위치한 팔라완 비치에 놀러가기)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제가 글이 좀 늦었네요 ㅠㅠ 시덥지도 않은 불면증세 때문에 거의 밤을 새우다시피 해서 아침에 잠이 좀 들었거든요~ 실은 빨리 글을 써야겠다 싶었는데 몸뚱이가 영 말을 안 들어서 에구.. 바로 시작할게요~~ 여러분, 싱가포르를 작은 섬나라인 거 아시죠? 그래서 도시국가라고도 불려요. 섬나라라는 특징 때문에 나라 전체가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고로 해변가가 많다 라는 것!! 그런데 저는 이 나라 와서 해변가를 가본 적은 없었어요. 솔직히 별로 가고 싶은 마음도 없었는데 주말에 가게 된 사건이 있었으니 그것은 오롯이 딸 상전 같은 반 친구의 넘치는 자랑질(?) 때문이었습니다. 엄마, 제니스는 오빠랑 아빠랑 동생이랑 엄마랑 비치에 갔다 왔대. 나도 좀 가봐야겠어 -어....
2020.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