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면 생각나는 달콤한 노란 호박죽 엄청 쉽게 만들기 (feat. 폭망인줄 알았는데 신세계 발견한 썰)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제 먹은 음식 오늘 포스팅하는, 하루 늦은 성실엄마 먹부림 블로그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는 점심시간 즈음에서부터 비가 엄청 내리더라고요~ 세상에나.. 도대체 내 빨래는 언제 마르는 거냐 ㅠㅠ 그런데 온도가 훅훅 내려간 덕분에 선풍기만 틀어도 시원하다 못해 서늘하기까지 하더라고요~ 이런 날씨면 정말 싱가포르를 십 년이라도 살 수 있을 것 같다던 친구의 말이 떠오릅니다 ㅋㅋ 아시다시피 싱가포르는 1년이 장마철 같이 고온다습한 나라다 보니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리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어요. 여기서 한 발짝 더 나가면 꽃 꼽고 맨날로 다녀야 할 각 이지만, 딱 여기까지만 선을 긋겠어요 ㅎㅎ 성실댁이 미친댁으로 되는 건 좀 그렇잖아요 하하. 비도 오고, 약간 으슬으슬하는 것..
202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