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 8주만에 처음 유치원 등원 시키기 (feat. 더운날씨 마스크 = 호흡곤란, 다이어트 효과)
여러분, 월요일 다들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월요병 때문에 커피를 사발째로 드시며 일 하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오늘은 이렇게 아침부터 포스팅을 하네요. 밀크커피 한잔 타놓고 매우 조용한 집에서 호사 누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예전부터 날짜 따져가며 딸내미 유치원 개학을 기다렸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 어제 오랜만에 딸내미 유치원복 입혀보고 신발도 신겨 봤어요. (딸내미 유치원은 정해진 교복, 가방, 모자, 체육복 외 신발이 있습니다.) 오와, 두 달 만에 저희 딸 엄청 큰 거 있죠~!! 원복은 원피스인데 무릎 위로 껑충 올라갔고, 신발도 작아지고.. 다행히 신발은 예전에 한 사이즈 큰 거 사논게 있어서 그거 신겨 보냈어요. 아무래도 코로나가 완전히 끝난 것도 아니고, 유치원 ..
2020.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