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댁 근황 늬우스 (feat. 오랜만이예요~~)
안녕하세요 성실엄마입니다. 아이고.. 진짜 이게 얼마만인가 몰라요~ 몇 안 되는 분들이기는 하지만, 제가 궁금하셨을 분이 계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이제 딸내미는 다시 등원을 하게 됐고요~ 이것저것 일들이 많아서 복귀가 참 늦어졌네요. 제가 블로그 복귀가 늦어진 것에 대한 변명이라기보다는 그동안 제가 뭘 하고 지냈는지 썰을 좀 풀어볼게요~ (솔직히 머리 긁적이며 쭈뼛쭈뼛 어색한 것도 사실이네요^^;;;) 1. 딸내미 유치원을 가도 제 시간은 없더이다. 그렇습니다.. 6주 연속의 방학 끝에 엄마에게 남는 것은 너덜너덜해진 심신뿐입니다. 특히나 (속된 말로) 어디 비빌 곳도 없고, 나갈 수도 없어서 그야말로 집에 틀어박혀 있어야 했다면 말입니다. 애가 막상 유치원을 가니 조용해진 집이 너무 이상했고.. 눈을..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