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 점심엔 짜장면을, 간식엔 밤고구마빵 만들어먹기 (feat.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패러디, 먹고 먹고 먹어라)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들 평안하시죠? 어젯밤에 저희 동네에 정말 천지가 개벽할 만큼 천둥소리 우르릉 쾅쾅하며 억수같이 비가 내렸어요~ 낮에 얼마나 더웠는가 그렇게 비가 오니 속이 뻥 뚫릴 지경이었네요. 정말 또 미친*마냥 "어머~천둥 치고 비 오니까 너무 좋다~" 이러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 걸까요.. 오늘 아침에 날씨가 정말 선선하니 정말 좋더라고요. 딸내미 등원시키는 길에 버스 안에서 다른 학부모를 만나서 눈인사도 하고 참 분위기 좋았는데, 버스 내리자마자 딸내미가 경기를 일으키며 막 오열하는 거예요. 전 정말 아이 눈에 뭐라도 들어간 줄 알았어요. 왜냐면 애가 손으로 눈을 막 비비면서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것처럼 소리를 질렀으니까요. "아가 왜 그래? 응??" "엄마~ 저 아저씨가 달팽이를 발로..
202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