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살이 중 향수병이 찾아올 땐, 고향 음식이 최고죠~ (feat. 싱가포르에도 있는 백종원의 본가)
안녕하세요~ 성실엄마 입니다. 벌써 목요일이네요. 요즘 저는 매우 경미한 향수병이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거의 2년을 한국에 못 가고 있거든요. 증상이 진짜 웃긴데요.. 비행기 날아가는 것만 봐도 한숨이 나오고요, 이웃님들이 올리시는 음식 및 먹방 사진 보면서 자꾸 냄새를 맡으려고 하고요.. 이웃님들이 올리시는 어디 산책 혹은 풍경 사진 보고 넋을 놓고 보고요.. 제일 심각한 거는 일부러 도서관에 가서 한국 여행책자를 빌려와서는 그걸 정독하고 있다는 거예요.. 으아.. 미쳤구나 성실댁 ㅠㅠ 저같이 해외살이 하시는 이웃님들은 향수병이 오면 뭘로 달래시나요? 저는 한국식당을 가요. 다행히 싱가포르에는 한류가 있어서 한식품점, 한식당이 많아요. 물론 맛과 가격에 따른 일종의 등급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
202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