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20. 01:03ㆍ집밥 아이디어/간식
안녕하세요~ 성실엄마입니다. 오늘은 입이 궁금할 때 후다닥 만들 수 있는 참치 김치전을 가지고 왔습니다. 여러분 혹시 예전에 제가 한밤중에 양배추 한 통으로 김치 만들었던 이야기 기억하시나요? 그게 아직도 있어요~ 그만큼 김치를 잘 안 먹게 된다는 말이죠. 양배추 김치가 잘 익긴 했는데, 한 번도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모험 삼아(?) 만든 것이 이렇게 장원 감일 줄은 몰랐네요~ 그럼, 시작할게요~~~
▷▶▷▶양배추 김치 썰 : 오밤중에 아삭아삭한 양배추김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밤중에 아삭아삭한 양배추김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실엄마 입니다. 어제 포스팅 하려고 준비해놨던 양배추김치를 오늘에야 내놓습니다. (아직도 다음 검색노출 안되는 사건은 해결되지 않았어요.) 바로 시작할게요~ [아삭아삭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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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넣고 만든 양배추 김치전]
참치 1캔, 양배추 김치 1 국자, 쪽파 1대 송송, 계란 1개, 밀가루 1 국자, 후추 톡톡
[만들기 전 알려 드립니다.]
★ 더 고소한 맛을 원하신다면 참치캔의 기름을 다 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살찜 주의보)
☆★ 얼큰한 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양고추 넣으시면 좋아요.
★☆★ 위의 재료를 다 넣고 나서 반죽이 묽으면 밀가루를, 반죽이 되면 김치 국물을 더 넣어서 점도 맞추시면 됩니다.
☆★☆★ 참치와 김치가 이미 간간하니까 따로 간을 안 하셔도 돼요. 만들고 나서 간이 부족하다 싶으면 간장 찍어먹으면 되지만, 짜면 답 없습니다 ㅠㅠ
1. 김치 썰기도 귀찮은 저는 수동 커터기로 양배추 김치를 다져버렸어요.
2. 위의 분량을 통에 넣고 다 섞어주세요.
3. 기름 넉넉히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완성입니다~~
양념간장은 그냥
간장+참기름+깨소금
섞은 거예요^^
안 만들어 먹었으면 후회할 뻔했네요. 양배추 김치가 새콤하게 익으니까 김치부침개를 했을 때 오히려 일반 배추김치보다 식감이 좋더라고요~~ (적어도 저한테는 그랬어요^^;;;)
그럼, 오늘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저는 이만 물러갈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또 봬요~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