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아삭한 파스타 샐러드입니다.

2021. 11. 17. 12:00집밥 아이디어/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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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실 엄마입니다. 오늘은 파스타 샐러드를 가지고 왔어요. 재미있는 모양의 파스타로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에도 참 좋은 요리입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파스타 샐러드 만들기]
파스타 300g (저는 스파이럴, 파르펠레, 마카로니 각각 100g 썼어요), 사과 1개, 양파 1개, 오이 1개, 피망 1개, 당근 1개, 옥수수 통조림 1개, 보라색 양배추 100g, 코울슬로 소스 (마요네즈 대체 가능해요), 소금 

1. 먼저 분량의 파스타를 냄비에 넣고 물, 소금, 올리브유 살짝 넣은 뒤 7분 이상 끓여주세요.
2. 옥수수 통조림은 채반을 이용해서 물기를 쫙 빼고, 과일과 채소는 손톱만 한  사이즈로 잘게 썰어주세요.
3. 잘게 썰은 오이는 소금에 살짝 절인 뒤 면포에 넣고 물기를 꼭 짭니다.
4. 큰 양푼에 잘 익은 파스타, 준비한 채소와 과일 그리고 코울슬로 소스 (마요네즈 대체 가능) 넣고 비벼주세요.
5.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합니다.

파스타 샐러드 만들기
파스타 샐러드 - 채소 썰기
파스타 샐러드 - 섞기

 

오늘도 이런 식으로

큰 손 인증을 하는구나 ㅠㅠ

 

너무 양껏 만든 것 같은데...

 

이참에 동네잔치도 한번 하지 뭘 ㅋ

(딸내미 친구 엄마들한테 메세지 돌리는 중)

 

 

너무 양껏 파스타 샐러드

 

헛!!! 단백질이 빠졌...!!

부족한 단백질은 동그랑땡으로 채우고요~~

 

이렇게 한 끼 식사가 되네요.

아삭하고 상큼하고 고소한 파스타 샐러드~~

 

 

동그랑땡이랑 같이 먹는 파스타 샐러드
동그랑땡이랑 같이 먹는 파스타 샐러드

동그랑땡은 스위트 칠리소스에 찍어먹으면 꿀맛 나지요~~~ 남편도 참 오랜만에 먹는 파스타 샐러드라 맛있었는지 리필도 한번 해서 먹었답니다. 너무 많이 만든 덕에 저는 오랜만에 동네잔치도 한번 하고, 딸내미 친구 엄마들이랑 메세지도 수다도 한판 떨고요~ 

 

이제 드디어 시작입니다.

6주간 방학!!!

 

방학 전투를 잘 치르기 위해서는 페이스 조절이 필수겠죠? 아무래도 6주간은 1일 1포가 힘들 것 같아요. 그래도 일주일에 2~3번을 포스팅하며 소식 전할게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저는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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