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타난 성실댁, 랜선 집들이 내지는 집구경으로 신고식 (feat. 성인 수족구 걸린 썰)
여러분 안녕하세요~~ 너무 늦었죠? 한 달 뒤에 뵙겠다고 해놓고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나갔네요. 간간히 티친님들 잘 지내시나 궁금해서 티스토리 피드로 살금살금 방문만 하고 나오고 했는데, 각자의 자리에서 여전히 열심히, 그리고 잘 지내시는 것 같던데 제가 잘 봤나요? 저요??? 덕분에 이사 잘했어요~ 걱정해 주신 덕에 몸살 없이 이삿짐 정리도 얼추 다 됐고요~~ 그럼 거두절미하고 이사 과정 한번 보실까요??? 다시 봐도 심란하네요. 팔기도, 버리기도 엄청 했음에도 부피 큰 가구 제외하고 박스만 100개를 쌌어요. . 이사비용을 1,400불 정도 썼는데 중고로 내다팔은 금액으로 이사비용 충당했고요 ㅋㅋ 인간승리가 따로 없네요. 완전히 비어있던 집이라 수납공간을 마련하느라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고요...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