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콩으로 만든 매콤한 인도 커리 (비건음식 2탄)
안녕하세요~ 오늘도 성실엄마네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드려요~ 어제도 비가 내리고 날씨도 선선했네요. 티친님이신 안나줌마님이 거주하시는 조호바루도 요즘 비가 엄청 오고 날씨가 쌀쌀해져서 두꺼운 이불을 덮고 주무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조호바루 : 싱가포르와 마주하는 말레이시아 도시로써 다리 하나 건너면 바로 맞닿아 있는 곳. JB라고도 함.) 아무리 해외 살이 오래 해도 한국사람은 어쩔 수 없나 봐요. 이렇게 으슬으슬한 날에는 뜨끈뜨끈하거나 얼큰하거나 매콤한 게 먹고 싶어 지거든요. 얼큰한 김치찌개를 먹자니 집에는 김치가 없고.. 사러 가기도 싫고.. 그렇다고 떡볶이가 땡기는 것도 아니고.. 대체 뭐가 먹고 싶은 게냐~!! 늬낌 왔어! 매콤하고 얼큰한 거!! 예전에 사다 놓은 인도 커리 있잖아~~ 실은 내가..
202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