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배스, 바라문디로 불리는 농어로 구이와 매운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실엄마입니다. 오늘은 제목과 같이 Sea bass 혹은 Barramundi라 불리는 농엇과 생선으로 만든 구이와 매운탕을 선보이려고요. 한국에서는 잘 몰랐는데, 이게 호주나 싱가포르에서는 값싸고 맛 좋은 생선이라 꾀나 대중적인 생선이에요. 흰 생선으로 육질도 단단하고 담백해서 저희 식구도 자주 먹는 음식이랍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동네 슈퍼마켓을 찾은 성실댁. 눈이 뿅 튀어나올 것만 같은 특가 세일을 보고는 멈추어 섰지요. Barramundi 두 마리 $9.9!! 사장님~ 저 이거 두 마리요. 필레 떠 주세요~ 사장님은 능숙하신 솜씨로 두툼한 필레 4개를 뜨시고는 꾀나 묵직한 봉지를 저에게 건네주셨지요. 집에 와서 보니 띠로리!! 사장님, 머리랑 뼈까지 함께 주신 건가요? 저는 살만 주시면 되..
202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