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코로나19 서킷브레이커 중 즐기는 도미노피자 1+1배달
오늘로써 서킷브레이커 26일째.. 원래대로 라면 학교도 5/5일 월요일부터 시작이고 자유의 삶을 좀 만끽했을 텐데요.. 6/1일 학교 개학, 일상생활 모든 것의 정상 가동화 기대해봅니다. 며칠 전부터 시달리는 두통 때문에 밤에 잠도 잘 못 자고 ㅠㅠ 제 든든한 육아 동지가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난 아이 아침 차려주고 저 일어날 때까지 딸내미랑 열심히 놀아줬어요. 막 뒤척이는 제 어깨 다독이며 "여보 조금 더 자" 하는데 이럴 땐 세상 제일 스윗가이죠 ㅋㅋ (눈치 없이 거의 11시까지 퍼 잔 건 안 비밀) 11시에 부스스 일어나서 옷 갈아입고 머리 빗고 제일 먼저 한 거는 망고 잘라먹기 ㅎㅎㅎㅎㅎㅎ 수저로 막 퍼먹기 ㅎㅎ 벌써 26일째잖아 ㅠㅠ 나도 힘들다. 오늘은 도저히 밥 못하겠어. 이거 봐, 전단지..
2020.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