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엄마 일상/성실엄마 이야기(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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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 8주만에 처음 유치원 등원 시키기 (feat. 더운날씨 마스크 = 호흡곤란, 다이어트 효과)
여러분, 월요일 다들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월요병 때문에 커피를 사발째로 드시며 일 하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오늘은 이렇게 아침부터 포스팅을 하네요. 밀크커피 한잔 타놓고 매우 조용한 집에서 호사 누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예전부터 날짜 따져가며 딸내미 유치원 개학을 기다렸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 어제 오랜만에 딸내미 유치원복 입혀보고 신발도 신겨 봤어요. (딸내미 유치원은 정해진 교복, 가방, 모자, 체육복 외 신발이 있습니다.) 오와, 두 달 만에 저희 딸 엄청 큰 거 있죠~!! 원복은 원피스인데 무릎 위로 껑충 올라갔고, 신발도 작아지고.. 다행히 신발은 예전에 한 사이즈 큰 거 사논게 있어서 그거 신겨 보냈어요. 아무래도 코로나가 완전히 끝난 것도 아니고, 유치원 ..
2020.06.08 -
(D+3) 두달만에 싱가포르 지하철 타기, 약국가서 비타민 쓸어온 썰. (feat. 싱가포르 물가체험)
여러분, 불금이에요~ 내일하고 일요일도 집콕이겠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아요^^ 저희 남편 회사는 매주 금요일 1시까지 근무하면 끝이에요~ 실제적으로 1시에 마친 적은 한 번도 없고.. 그래도 3~4시쯤엔 끝나요~~ (그래서 제가 이 시간에 포스팅을 할 수 있는 거겠죠?) 서양이나 외국에서는 야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약간 실망하시겠지만 세상에는 매일 정시 퇴근할 수 있는 회사는 없을 것 같아요. (아시면 소개 좀 시켜주세요 ^^;;;;) 금요일은 오전 근무라고는 하나, 일단은 코로나 때문에 맞벌이 엄빠가 주변의 아무 도움 없이 너무 멍멍이 고생을 하니까 회사 차원에서 일시적으로 직원들에게 이런 복지를 누릴 수 있게 한 것 같아요. 실제적으로 저희 신랑은 애랑 놀아주는 지금도 간간히 이메일을 체크하고..
2020.06.05 -
하하하, 2주만에 애드센스 보기좋게 차였어요. (feat. 하루만에 두번 퇴짜맞은 썰)
오늘 드디어!! 애드센스에게서 기다리던 메일을 받았습니다.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라는 노래가 어쩜 이렇게 잘 들어맞는지 몰라요. 그래도 이렇게 뭐라도 답이 나오니 속이 후련합니다. 그런데 이유가 참.. 걸쩍지근하네요. 가치 있는 인벤토리 : 콘텐츠 없음 얘!! 나 이래 봬도 웹 표준 준수하는 상위 8% 블로거야~!! (어제는 7% 나왔는데...) 이제 뭘 건들기도 싫어요 ㅠ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못 먹어도 고~!! 일단은 다음 애드핏을 잠깐 없애고 일단 애드센스 다시 제출했어요. (어디서 애드센스 받기 전에 다른 광고 넣으면 승인 안된다고 본 적 있어서요.) 또 무한 검토 들어가려나요? 역시 애드센스 고시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가 봐요. 그저께 밤에 꿨던 혐오하는 새에 쫓기..
2020.05.30 -
애드센스 무한 검토 중.. 저 같은 분 계실까요?
여러분, 얼마 전에 9글에 제 글이 영리 목적, 홍보성, 불법정보라고 떠 있어서 충격받았던 거 아시죠? ㅠㅠ https://molylana2204.tistory.com/32 도와주세요 여러분.. 혹시 이게 왜 이러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안녕하세요 성실엄마 입니다. 오늘은 참고 참았던 제 울분(?)을 구글에 좀 토해봐야 할 것 같아서요.. 그런데 어디가 토해놔야 하는지 조차도 모르겠으니 답답한 심정을 여기에 풀어봅니다. 누구 molylana2204.tistory.com 전 그 충격으로 아무것도 손대고싶지 않았고, 손대지도 않았어요. 여전히 불법성 어쩌구가 뜨기는 하지만 간간히 이상없이 올라오는 글도 있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정확하게5/16에 애드센스 가입을 했거든요~ 조금 있으면 2주일인데 무..
2020.05.28 -
도와주세요 여러분.. 혹시 이게 왜 이러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안녕하세요 성실엄마 입니다. 오늘은 참고 참았던 제 울분(?)을 구글에 좀 토해봐야 할 것 같아서요.. 그런데 어디가 토해놔야 하는지 조차도 모르겠으니 답답한 심정을 여기에 풀어봅니다. 누구나 블로그를 좀 한다고 한다면 9글이나 네2버 혹은 多음 같은 포털 사이트에 내 글이 상위 노출되길 바라겠죠. 전 이제 시작한 지 한 달도 안됐고 그러니 1일 1포 하면서 상위 노출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쯤은 알아요. 그런데 이게 뭔가요? 구글에 제 아이디 molylana2204를 치면 제가 썼던 글이 나오는데.. 영리 목적/ 홍보성 불법정보?????? 아니제가 광고 몇 개 넣었다고 영리성인가요..? 불법정보 라니요, 이 보세요 9글씨~~~~~! 이거 왜 이렇게 뜨는 건지 아시는 분 혹기 계신가요? 욕심이라면 죄송..
2020.05.21 -
티스토리에 카카오 애드핏 가입부터 승인, 광고설정까지 생생하게 알려 드립니다. (feat. 개인인증 절차 주의)
※ 5/22 오늘 제 이웃님이신 thegrace님께서 개인인증을 할 수 없는 해외 거주자는 가입 불가라는 글을 써주셨어요. 출처: https://thegrace20.tistory.com/56 [This & That Australia] 저 역시 해외 거주 중이지만, 승인이 된 걸 보면 처음에 카톡가입할 때 한국 핸드폰 번호로 개인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승인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카톡 가입시, 외국 핸드폰 번호로 인증을 받고 사용하시는 거라면, 애드핏 신청할 때 본인인증 확인 절차를 밟아야 하고, 한국 핸드폰이나 아이핀이 없다면 애드 핏 가입 불가입니다. 본인인증이 완료된 분들만 이 글을 참조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성실엄마를꿈구다 입니다. 몇 시간 전에 제가 엄청 들떠서 애드핏 승인된 글 올린 거 보셨..
2020.05.15 -
드디어 받은 카카오 애드핏~!!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에게만 축제인 듯 한) 기쁜 소식이 있어서 공유 좀 하려고요~~ 저 카카오 애드핏 승인 받았답니다^^ 블로그 시작한 지 22일 됐구요, 1일 1포스팅 했습니다~ 일단 광고가 잘 뜨는지 한번 확인해 보고 싶어서 짧게 글 한번 쓰고요~ 오늘밤 후기 자세하게 적어볼게요^^
2020.05.15 -
(D-23) 어머니날, 시어머니랑 시할머니께 받은 선물 (feat.사랑받는 며느리)
서킷브레이커 발동 35일차, 록다운 끝나는 6/1일까지 23일 남았어요. 옴뫄, 왜 숫자가 더 늘어난 거야??????? 이러지 마 제발 ㅠㅠ 그나저나.. 여러분 오늘이 무슨 날이게요~? 오늘은 호주, 영국, 미국의 기념일 중 하나인 어머니날, Mother's Day입니다. 며칠 전엔 한국식 어버이날을, 오늘은 호주식으로 어머니날을 기념했어요. 이것도 국제결혼의 묘미라 할 수 있겠죠? 저희는 어제 호주로 꽃배달 서비스와 치과 이용권을 준비해서 시어머님과 시할머님께 써프라이즈를 준비했어요^^ (결과적으로 대성공~!!)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딸내미와 아빠의 격렬한 포옹 세례 함께 Happy mother's Day~!! 라는 함성(?)으로 아침을 시작했어요. 드럽게 무드 없는 저는 어.. 그래.. 고마워하고 끝 ..
2020.05.10 -
다문화 가족도 예외일 순 없다. 인생멘토 임작가님의 공부가 머니 명강의를 공짜로 듣습니다.
저희 아이는 2016년 생, 그러니까 만 4세입니다. 마냥 뛰어 노는게 좋고 엄마 아빠랑 맛있는 거 먹는게 좋고 잘한다 칭찬해 주면 으쓱하고 엄마가 혼내는 게 무서운 정말 평범한 아이예요..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는 게 마냥 감사합니다만, 저희도 다른 부모님들과 마찬가지로 아이에 대한 교육에 관심이 많답니다. 그래서 저는 너튜브에서 인생멘토 임작가 채널을 구독하고 있어요. 아이를 지적으로 발달시키는 방법, 나쁜 엄마표 VS 좋은 엄마표 학습,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 부모의 특징 등등 아주 관심 쑥쑥 올라가고 뼈 때리는 콘텐츠가 가득해요. 임 작가님은 서울대에서 교육학을 전공하시고, 교육법만 연구하신 전문가이십니다. 2018년 02월에 문을 연 채널이지만 구독자가 8.68만 명이면 인기가 어마 무시하다..
2020.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