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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바삭한 멸치볶음과 멸치주먹밥, 그리고 토마토 계란볶음
안녕하세요, 성실엄마입니다. 오늘은 재빨리 휘리릭 볶은 멸치볶음과 멸치 주먹밥, 그리고 토마토 계란 볶음을 가지고 왔어요. 저는 멸치볶음은 다 좋아하지만 주먹밥용 멸치볶음은 바삭바삭하게 만들어요, 씹는 맛이 재미있어서요~~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바삭한 멸치볶음 만들기] 잘잘한 지리 멸치 크게 두 주먹, 깨소금 두 스푼, 참기름, 물엿 1. 멸치는 볶기 전에 채에 한번 걸러주세요~ 멸치에도 가루가 많더라고요 (지들끼리 부딪혀서 으스러지는 건가..?) 2. 마른 팬에 멸치 넣고 살살 볶아 주다가 깨소금이랑 참기름 촥촥, 물엿 세 바퀴 뺑 돌려주세요. 이제 주먹밥을 만들 차례예요~~ 멸치볶음은 통에 옮겨 담으시고요, 주먹밥 만들 만큼만 남겨두세요~~ 그리고 밥이랑 쉐킷 쉐킷!! 여기다 참기름 뿌리면 맛있..
2021.11.11 -
[집밥/간식] 프라이팬으로 뚝딱 만드는 100% 홈메이드 피자
안녕하세요~ 성실엄마입니다. 오늘은 오븐이 없이 프라이팬으로 뚝딱 만들어 보는 피자를 가지고 왔어요. 도우랑 토마토소스까지 100% 홈메이드로 만들어 끼니로도 간식으로도 든든한 피자 함께 만들어 보아요~~ [프라이팬으로 뚝딱 만드는 홈메이드 피자] 도우 만들기 - 통밀가루 150g, 중력분 150g, 이스트 5g, 소금 2꼬집, 물 200ml 피자치즈, 볼로네즈 소스 (소고기 200g +양파 1개+다진 마늘 1스푼+토마토 1개+토마토 페이스트+올리브유 2스푼+소금 1꼬집+페코리노 치즈 50g), 바질 잎 1. 먼저 위의 도우 만드는 분량의 재료를 잘 치대서 한 시간 이상 발효시켜주세요. 2. 도우가 발효되는 동안 토마토소스도 만들어 주시고요~ 시판 스파게티 토마토 소스 쓰셔도 상관없어요. 3. 도우를 일..
2021.11.10 -
[집밥/간식] 양배추 반통으로 2가지 음식 만들기 (양배추 샌드위치와 양배추전)
안녕하세요 성실엄마입니다~ 오늘은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양배추로 만든 두 가지 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비가 시원하게 내리는 오후.. 이런날은 부침개를 먹어줘야지~~ 하고 있는데, 저희 집 딸 상전 왈.. 엄마, 나 샌드위치 만들어줘 그럼.. 두가지 다 만들어보지 뭘~~!!! [양배추 샌드위치 (양배추 토스트) 만들기] 양배추 1/4통, 당근 작은 것 1개, 양파 1/4, 대파 1/3, 계란 2개, 후추 톡톡, 슬라이스 햄, 치즈, 로메인 상추 1. 분량의 채소를 모두 얇게 채 썰어 주시고 계란, 후추와 함께 섞어줍니다. 2.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시고 1을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3. 햄도 앞뒤로 구워 주시고요~ 4. 토스터기에 식빵 토스트 해주세요. 5. 식빵 - 치즈 - 2의 양배추 패티 -..
2021.11.09 -
결혼 9년차 성실엄마의 조촐한 결혼기념식 (Singapore Asian Civilization Museum 옆 Empress 딤섬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성실엄마입니다. 지난주에 결혼기념일이었어요~ 하필 기념일이 평일이었는데, 남편이 하루 연차를 내서 (딸내미 없이) 모닝 데이트를 즐겼더랬죠~ 진짜 이게 얼마만에 애 없이 단 둘이만 데이트 하는 것이냐 ㅠㅠ (딸아, 나는 그대를 사랑하지만 나만의 시간도 필요하구나.) 성실아빠는 제가 참 좋아한다는 딤섬집을 예약했고, 저는 나름 예쁘게 치장도 해보고 남편이랑 점심을 먹으러 나갔어요. 상호 : Empress 주소 : 1 Empress Pl, #01-03 Asian Civilisations Museum, Singapore 179555 전화번호 : +65 6776 0777 음식 나오기 전에 셀카도 해보고요~ 여보 요즘은 백세 시대라는데, 우리 100년 해로합시다. (그럼 나이가 130도 넘어야 한다는..
2021.11.08 -
[생활정보] 집에서 쉽게 유치뽑는 방법
안녕하세요, 성실엄마입니다~ 저는 만 5세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올 초부터 아이의 유치를 집에서 뽑아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유치는 억지로 잡아 빼는 게 아니라 자연스레 빠지는 거라 생각하는 이 나라의 문화적 요소 때문입지요 ㅠㅠ 치과에서 조차 억지로 잡아 빼서 아이를 힘들게 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기에 저는 벌써 세 번째 아이의 이를 제 손으로 뽑아 주었습니다. 처음에야 무섭지 그다음부터는 덤덤해져요~ 제일 먼저 하셔야 할 일은 유치가 얼마나 흔들리는지 세심하게 살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아이의 컨디션이 어떤지 살피시는 것입니다. 이를 빼는 것은 아픈 것도 아니고, 무서운 것은 더더욱 아니라는 것을 아이에게 잘 설명해 주셔야 해요~~ 안 그러면 이를 뽑히는..
2021.11.05 -
[맛집소개] 도비곳역 플라자 싱가푸라 일식집입니다. (Kai Sushi & Robatayaki)
안녕하세요 성실엄마입니다. 오늘은 한 달 전에 갔다가 사진만 저장하고 포스팅을 하지 않았던 싱가포르 내 음식점 소개를 할까 해요~~ 성실네 가족 모두가 사랑하는 일식. 이 날은 라멘이 아닌 스시가 당겼어요. 싱가포르에 Dhoby Ghaut (도비곳)이라는 역과 연결되어 있는 쇼핑센터인 Plaza Singapoura를 갔습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찾은 Kai Sushi & Robatayaki. 마침 손님도 별로 없어서 바로 들어가 앉았습니다. (요즘 같은 때는 일단 사람 많은 곳 피하는 것이 최상책이라 생각하기에...ㅠㅠ) 내부는 뭐.. 흔한 일식집이죠? ▲ 시켰던 메뉴들 중 제일 비쌌던 사시미.. 맛도 우리가 아는 그 맛이에요~ 이 와중에 저희 집 딸내미 손이 참 예쁘네요 (오늘도 폭발하는 고슴도치 ..
2021.11.04 -
[홈 베이킹] 통밀 300g + 중력분 200g으로 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실엄마입니다. 오늘은 통밀 300g과 중력분 200g으로 만든 빵을 가지고 왔어요. 물론 통밀로만 빵을 만드셔도 되지요~ 그런데 빵 발효가 굉장히 느리고 확실히 소화도 엄청 느리게 돼요. 그래서 건강식이라고 하는 건가..? [통밀과 중력분을 이용한 빵 만들기 재료] 통밀 300g, 중력분 200g, 버터 50g, 이스트 6g, 소금 반 티스푼, 물 360ml **제가 쓰는 통밀은 물을 유난히도 많이 먹어요. 여러분은 물을 조금씩 넣어 가시면서 반죽하세요~~ 1. 모든 재료를 양푼에 넣고 치대다가 아래 움짤처럼 늘려주는(?) 작업합니다. 2. 따듯한 곳에 약 한 시간 정도 두시면 두배 이상 부풀어져 있어요. 3. 성형하시고 2차 발효 30분 이상 해줍니다. 4. 210도로 예열한 오븐에 20..
2021.11.03 -
[생활정보]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송금할 때 수수료 싸고 빠르게 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성실엄마입니다. 오늘은 해외 살이 중 일 년에 한두 번은 하게 된다는 해외송금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몇 가지로 나누어서 말씀드릴게요. 1. 원화-싱가포르 달러가 필요한 사람들끼리 직접 맞바꾸는 방법 (일명 환치기라고 불림) ● 장점 ㅡ 가장 좋은 환율로 수수료 없이 서로 돈을 맞바꿀 수 있다 ○ 단점 ㅡ 정확히 말하면 불법이다. ㅡ 사기의 위험성이 엄청 높다. 2. 센트비 등을 활용한 모바일 인터넷 뱅킹 ● 장점 ㅡ 수수료가 저렴하고 (30불 이내) 빠른 송금이 가능하다. ㅡ 환율도 나쁘지 않게 책정한다. ○ 단점 ㅡ 금액 제한이 있다. (1회 최대 550만 원 정도) 3. 현지 은행을 통한 해외 송금 ● 장점 ㅡ 금액제한 없이 인터넷으로 송금이 가능하다. ㅡ..
2021.10.29 -
[생활정보] 세계 각국의 아동 신발 사이즈 환산표
안녕하세요, 성실엄마입니다. 오늘은 우리네 쌰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발 사이즈 표를 가지고 왔습니다. 다들 한 번쯤 직구 같은 거 하시잖아요~~ 그때마다 매번 드는 생각이란.. 하아.. 그냥 통일하면 안되나? 미국이랑 유럽이랑 영국은 다 달라 ㅠㅠ 어떤 사이트엔 나같은 사람을 위해서 사이즈 환산표 같은것도 보여주던데, 안 그런곳이 더 많으니 내가 만들어서 두고두고 봐야겠어!! 크으... 수고했소 성실댁 ㅋㅋ 오랜만에 엑셀 쳐보는구려 자아, 여기서 응용 들어갑니다~~ 미국, 영국, EU가 아니라면 각국에서 어느 나라 사이즈를 선호하는지도 알아야겠죠? 모두 아시는 바와 같이, 한중일 같은 경우는 cm로 하고요, 싱가포르는 보통 유럽 기준을 씁니다. 호주는 유럽과 영국 기준을 함께 쓰고요~ (신발 가게마다..
2021.10.28